경단녀, 이른바 경력단절 여성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증가했다.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‘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’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비 0.8% 증가한 184만 7천 명의 기혼 여성이 경력이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. 이들 중 취업을 희망했지만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, 혹은 교육이나 기술 부족을 이유로 구직을 단념한 경우도 있지만, 대부분의 여성들이 육아나 가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.

출처 : 아이티비즈(http://www.it-b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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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12.31